실시간 어린이 화상영어 플랫폼 아웃스쿨이 23일부터 스콜라스틱(Scholastic)이 여는 국제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 '스콜라스틱 스토리텔링 콘테스트'(Scholastic Asia Young Storytellers Award, SAYSA) 대비 코스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웃스쿨은 스토리텔링 콘테스트 대비 수업을 수강하는 신규 가입 회원들에 20달러 (약 2만 7천 원 상당) 상당의 무료 체험 코드(SAYSA20)를 제공해 영어 말하기와 표현 능력 향상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아웃스쿨은 전 세계 만 3-18세 어린이 학습자들이 미국, 캐나다, 영국의 전∙현직 선생님과 함께하는 실시간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200여 개국 1백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의 수요에 알맞은 ‘초개인화’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를 비롯한 미국 교과과정 수업과 아트, 음악, 댄스, 체스 등 다양한 취미 클래스까지 약 10만 개 이상의 실시간 화상수업을 제공한다. 최근 동아시아 지역 진출 1년 만에 누적 수업 참여 수 50만 건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스콜라스틱 스토리텔링 콘테스트는 100년 전통의 어린이 출판사 스콜라스틱이 영어를 배우는 아시아권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콜라스틱 도서를 통해 영어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만 4~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 스토리텔링(구연동화) 콘테스트이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자기표현 능력과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스콜라스틱 스토리텔링 콘테스트는 11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스콜라스틱의 영어 도서를 읽는 구연동화를 3분 이내 영상으로 촬영해 공식 웹사이트에 업로드하여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에 진행된 2회 콘테스트에 비해 모집 기간이 2개월로 늘어나 영어 스토리텔링을 통해 영어 표현력 및 창의력을 기르고자 하는 한국 어린이 학습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

신정화 아웃스쿨 아시아 비즈니스 리더는 “스콜라스틱 스토리텔링 콘테스트를 준비하는 어린이 학습자들이 오프라인 영어 학원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아웃스쿨의 다양한 스토리텔링 관련 수업을 통해 영어 독서와 말하기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시아 전역의 학습자들이 더욱 풍성한 영어 콘텐츠를 활용해 언어 구사력 및 표현력 등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스쿨과 스콜라스틱 스토리텔링 콘테스트의 콜라보레이션 기반 쿠폰 제공 이벤트는 10월 23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웃스쿨 홈페이지 및 아웃스쿨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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