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Alfred Kärcher SE & Co. KG)의 공식 한국지사인 한국카처는 지난 17일부터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청소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 '땡큐 클리너 데이'(Thank Your Cleaner Day, TYCD)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땡큐 클리너 데이'(이하 TYCD)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헌신하는 모든 청소업 근로자분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청소 노동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된 카처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넷째 주 수요일(올해는 10월 18일)에 진행된다.

TYCD는 2015년에 카처와 '뉴질랜드 빌딩서비스 협회'(The Building Service Contractors Association of New Zealand, BSCNZ)의 협력으로 많은 호응과 함께 시작되었고, 9년째 지속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특히, 2017년 베를린의 '세계건축서비스회의(WFBSC)’에서 청소업계에 관한 대중 인식과 편견을 바꿔 놓으려는 노력을 크게 인정받는 등 세계적으로도 임팩트가 있는 캠페인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한국카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다양한 청소용역사들의 근무 현장을 방문해 환경미화 및 청소부 직원들을 만나 따뜻한 음료와 도시락을 제공하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엔데믹 상황 속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이사는 "가정용과 산업용을 모두 아우르는 청소장비 라인업을 구축한 세계 유일의 토탈 클리닝 솔루션 기업인 카처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서 세상을 더 건강하고 깨끗하게 만들고자 '땡큐 클리너 데이', '세계 문화유산 클리닝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바지하고 있다"며, "위생과 청결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시기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고 있는 국내 청소 근로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결한 지역사회 조성에 카처가 항상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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