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이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입점, 라이프스타일부터 패션 플랫폼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무신사의 와콤 브랜드샵에서는 신제품 액정 타블렛인 와콤 신티크 프로 17을 비롯해 신티크 프로, 신티크, 와콤 원, 인튜어스 등 액정 타블렛부터 펜 타블렛까지 주요 라인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와콤은 이를 기념해 10월 30일 오늘부터 11월 5일까지 무신사에서 '와콤 신티크 프로 17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래플 이벤트 응모를 통해 당첨된 1인에게는 정가 369만 원인 와콤 신티크 프로 17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와콤 신티크 프로 라인업은 디지털 창작 분야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 제품군으로, 신티크 프로 17, 22, 27 총 3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최근 선보인 와콤 신티크 프로 17 및 22는 10억 7천만 가지의 색상을 구현해 내는 색 재현율과 4K 해상도, DCI-P3 99% 등 높은 디스플레이 스펙과 120Hz 고주사율의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내장돼 있어 펜 입력 시 화면상 지연이나 시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36가지 패턴으로 사용자 맞춤 세팅이 가능한 프로 펜 3, 멀티 터치 제스처 기능 등을 자랑한다.

한편, 와콤은 온/오프라인 브랜드 스토어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 및 패션 플랫폼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무신사 플랫폼의 와콤 브랜드샵 입점도 이 같은 취지로 향후 무신사의 타깃 고객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고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