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 밀리리터. 씨씨. 잔. 정확한 비율보다 '내 기준'을 찾는 게 하이볼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다. 그리고 물론 그 베이스가 되는 좋은 위스키가 필요하다. 조니워커. 이름만 들어도 감탄이 나오는 위스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니워커 블론드'를 출시했다. 그동안 하이볼로 마시기엔 뭔가 아까웠던 조니워커. 이제 니트와 언더락 대신 '조니워커 하이볼'이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조니워커가 믹솔로지 트렌드에 적합한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Johnnie Walker Blonde)’를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조니워커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믹솔로지 (Mixology)를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위스키로, 칵테일과 하이볼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자 하는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특히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의 위스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동북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 첫 번째로 소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다른 음료와 섞어 원액에 변주를 주지 않아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내키는 대로 내 기준대로’라는 캠페인 슬로건처럼 믹솔로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누구나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니트로 즐겨도 부드러운 피니쉬를 갖고 있어 다양한 취향을 가진 이들이 함께하는 캐주얼한 자리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하이볼 등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믹솔로지 음료가 MZ세대의 인기를 끄는 지금 다양한 방식으로 마실 수 있는 조니워커 블론드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취향에 맞는 조합을 찾아 공유하는 ‘모디슈머’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오는 12월부터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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