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iF DESIGN AWARD 2018)'에서 총 16개의 어워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지텍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게이밍 키보드 2종(G413, G 프로) ▲게이밍 헤드셋 G433 ▲무선 충전 시스템 파워플레이 ▲블루투스 스피커 2종(얼티밋이어 원더붐, 블라스트+메가블라스트) ▲프리미엄 키보드 크래프트 ▲무선 마우스 MX 마스터 2S+Flow 기술 ▲화상회의 솔루션 밋업 ▲프리젠터 스포트라이트 ▲PC용 블루투스 스피커 MX 사운드 ▲스마트홈 제품 서클 2 ▲아이패드 케이스 Rugged 콤보 등 총13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제품 디자인 부문 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도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는 ▲로지텍 G433 ‘Play Advanced’ 영상 ▲ 로지텍 G 파워플레이 ‘Play Without Limits’ 영상 ▲얼티밋이어 ‘Ultimate Speak’ 캠페인 및 영상이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이로써 로지텍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8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로지텍 코리아 측은 2017년 9개의 어워드를 수상한 이래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지텍 CEO 브랙큰 대럴(Bracken Darrell)은 “매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과 혁신에 대해 지속적으로 인정 받는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올해는 최초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에서도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앞으로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디자인을 두어, 고객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65회를 맞이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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