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 계약 개시

기아자동차가 오늘부터 ‘4세대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이하 4세대 쏘렌토) 계약을 개시했습니다. 

4세대 쏘렌토는 ‘3세대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하 3세대 쏘렌토)보다 배기량을 늘리고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을 지원합니다.

▲  3세대보다 출력과 연비가 향상된 4세대 쏘렌토 (사진: 기아자동차)

배기량은 이전 세대 모델보다 늘었지만 오히려 연비는 향상되었습니다. 엔진에 적용된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 덕분이죠.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가솔린 직분사와 연료를 연소실 입구 흡기 포트에 분사하는 다중 분사를 합친 시스템인데요, 이를 통해 4세대 쏘렌토 연비는 3세대 모델보다 14.5% 높은 11km/ℓ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5인승, 2WD, 18인치, 복합연비기준)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트렌디 2,925만 원, 프레스티지 3,210만 원, 노블레스 3,505만 원, 시그니처 3,789만 원, 그래비티 3,887만 원입니다. 디젤 모델은 올해 3월 이미 출시되었으니 4세대 쏘렌토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그우먼 박지선,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상태로 발견

개그우먼 박지선(36세) 씨가 11월 2일 오후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박지선 씨와 모친이 전화를 받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박지선 씨의 부친이 경찰에 신고하여 함께 집에 가보았는데 이미 두 명 모두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고 하는군요. 11월 2일 오후 1시 44분경이었습니다.

▲ 자택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 개그우먼 박지선 씨(우측) (사진: 박지선 씨 트위터)
▲ 자택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 개그우먼 박지선 씨(우측) (사진: 박지선 씨 트위터)

박지선 씨는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으로 합격한 이래 근래까지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고,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실력 있고 대중에게 인기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이 현재 수사 중이어서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박지선 씨와 모친 모두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사망 이유는 수사가 종료되어야 알 수 있겠군요.

매번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준 박지선 씨가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니 그저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0대 한정판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 출시

지프가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 모델 베이스에 윌리스 모델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을 출시합니다.

이 차량은 지난 1948년 후반에 도입된 '윌리스 오버랜드 CJ-3A'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인데요. 윌리스 오버랜드 CJ-3A는 실내공간의 효율성이 뛰어나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레저 차량의 아버지라 여기는 모델입니다. 특히, 이번 윌리스 에디션의 베이스 모델인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는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 (사진: 지프)
▲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 (사진: 지프)

이번 윌리스 에디션은 전면으로 윌리스 글자가 새겨진 후드 데칼과 블랙 세븐-슬롯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측면에는 검은색 지프 배지와 루비콘 락 레일이 장착되었습니다. 후면에는 사륜구동을 의미하는 4-Wheel Drive 데칼도 적용되었고요.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의 가격은 5,090만 원이며, 국내에서는 레드와 화이트 모델이 1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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