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2013년 6월 음주운전 자수 사건으로 약 1년 6개월 간 활약하고 '라디오 스타'에 하차한 뒤, 약 8년 만에 다시 복귀 한다고 MBC는 밝혔다.

2019년 10월 초 윤종신의 하차로 '라디오 스타'는 그의 빈 자리를 현재까지 게스트 MC 체제 방식으로 매주 다른 인물을 섭외해왔었다.

▲ (사진: 유세윤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유세윤 인스타그램 캡처)

유세윤의 8년 만의 복귀로 4명의 고정MC를 다시 ‘라디오 스타’는 확보하게 됐다. 특히, 유세윤의 복귀가 화제인 이유는 유세윤은 먼저 '라디오 스타' 고정으로 합류한 안영미와 같은 KBS 공채 19기 개그맨 출신으로써 서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라디오 스타'의 유세윤 복귀 결정은 매주 새 인물이 줄 수 있는 재미보다 이제는 과거 경험이 있던 인물을 다시 고정으로 섭외해 안정적인 진행을 '라디오 스타'가 꾸리고 싶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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