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타자 김태균이 MBN 새 예능 '전국방방쿡쿡'에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하며 첫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김태균은 2020시즌을 끝으로 프로야구 만 20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 짓고 은퇴했다. 이후 한화 이글스 단장 특별 보좌, KBS N SPORTS 해설위원직을 맡기도 했다. 김태균에게 비 스포츠, 고정 출연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 (사진: 김태균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김태균 인스타그램 캡처)

MBN에서 새로이 방송하는 '전국방방쿡쿡'은 전국의 특산물로 요리 대결을 하는 방식이라고 알려졌다. 연출은 이전 '1박 2일' 시즌 3의 마지막 메인 PD였던 김성PD가 맡았다.

김태균 이외 차태현, 장혁, 이상엽, 현주엽, 안정환이 고정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직 '전국방방쿡쿡'의 첫방송 날짜는 4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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