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내달 초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국내에 출시하는 2021년형 webOS TV에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 기반 야구정보 애플리케이션인 '페이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지'는 이용자가 응원하는 팀을 설정하면 해당 팀의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 정보 등을 간추려 제공한다. 이용자가 인공지능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챗봇 기능도 지원한다.
LG webOS TV 이용자는 LG 씽큐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도 페이지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늘 LG트윈스 라인업 알려줘"라고 물으면 LG 씽큐가 페이지 앱과 연동하며 질문에 답하는 식이다.
또, 이용자가 "어제 경기에서 채은성 기록 어땠어?"라고 특정 선수의 특정 경기 기록을 물어보거나 "어제 LG트윈스 경기 결과 알려줘"라고 말해 특정 날짜에 진행된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의 뛰어난 개방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이용자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LG 올레드 TV는 자체 AI 플랫폼 LG 씽큐 외에도 구글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 외부의 AI 플랫폼까지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다. 국내 출시 제품은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i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와도 연동한다.
LG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왓챠 등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의 협업도 지속 확대한다. 특히 인터넷만 연결하면 다양한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인 LG 채널은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1,600여 개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 백선필 상무는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LG TV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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