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한 외화 시리즈 어벤져스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블의 '어벤져스 스테이션' 한국 전시가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연말연시를 맞아 마블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 갈라쇼'도 개최된다.

지난 4월 29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그랜드홀에서 첫 오픈한 '어벤져스 스테이션' 한국 전시는 아이언맨, 토르, 블랙 위도우, 헐크, 블랙 팬서 등 수많은 팬덤을 지닌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추구하고, 미 항공우주국(NASA)의 STEM 체험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에듀테인먼트 전시'로 관람객이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의 요원 훈련을 받는다는 콘셉트로 전시를 이어왔다.

2022년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갈라쇼 기간에 성인 20,000원, 학생(13-18세) 16,000원, 어린이(4-12세) 12,000원의 티켓 가격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해 더욱 많은 마블 팬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장 곳곳에 인스타그래머블 포토 스팟을 마련했으며, 갈라쇼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어벤져스의 새로운 체험들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운영국 관계자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어벤져스 스테이션에 국내 많은 마블 팬들이 전시를 예매하고 현장을 찾아 즐겨 주셨다"며, "남은 전시 기간 더욱 특별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갈라쇼를 마련한 만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벤져스 스테이션 특별 갈라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명 사이트를 통해 예매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