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디자인한 게이밍 키보드 워프(WARP) 시리즈 3종(WK2, WK3, WK4)을 출시했다. 마이크로닉스는 직접 개발하고 자체 디자인을 적용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워프(WARP) · 모프(MORPH) · 메카(MECHA)를 보유하고 있다.

워프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주제고 삼고 있으며 게이밍 키보드 제품들은 전용 폰트와 UV 무광 코팅 처리를 통해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하는 키캡, 통울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 장착한 3T 두께의 흡음재, 키감이 우수한 마닉(MANIC) 2세대 스위치(청축 · 적축 · 갈축)이 적용되었다. 또한 1,000Hz 폴링레이트 지원과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스위치 커스텀이 가능한 핫스왑 방식이 공통적으로 제공된다.

▲ 마이크로닉스 워프 WK2 게이밍 키보드
▲ 마이크로닉스 워프 WK2 게이밍 키보드

워프 WK2는 기계식의 강함이 절제된 SF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가장 기본적인 104키 배열 게이밍 키보드이다. 워프의 감성이 느껴지는 상태 표시등과 함께 상단의 LED 효과는 게이밍 시스템과 잘 어울린다.

열네 가지 RGB 이펙트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성향에 맞게 FN(펑션) 키 조합으로 커스커마이징 LED 효과를 지원한다. 그리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정밀한 커스터마이징 지원하며 전체적으로 메탈릭 느낌을 주기 위한 재질의 상판 프레임은 제품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가격은 89,000원이다.

▲ 마이크로닉스 워프 WK3 게이밍 키보드
▲ 마이크로닉스 워프 WK3 게이밍 키보드

워프 WK3 블루투스 키보드는 유선, 블루투스, 2.4GHz 총 세 가지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다. 키보드 뒷면에 있는 유 · 무선 전환 스위치로 상황에 맞춰 조절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 시 15m 거리에서 최대 3개의 디바이스 연결 후 FN 키와 조합하여 사용 가능하다.

2.4GHz 리시버로 무선 연결하면 빠른 반응속도와 긴 수신 거리를 지원해 무선 제품 특유의 딜레이 없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금 도금된 타입C(TYPE-C) 분리형 케이블도 지원하여 데스크톱 환경에서 유선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유선 모드로 사용할 때는 키보드에 내장된 3,000mAh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충전된다.

또한 알루미늄 고강도 프레임을 사용하여 외부 충격에 강하며 하단에는 RGB LED 조명이 있다. 총 스물한 가지 LED 모드를 지원해 화려한 조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가격은 109,000원이다.

▲ 마이크로닉스 워프 WK4 게이밍 키보드
▲ 마이크로닉스 워프 WK4 게이밍 키보드

워프 WK4는 87키 배열 텐키리스 키보드이다. 감각적인 RGB 패턴으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일반 키보드보다 좌우 길이가 짧기 때문에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서 편리하다.

상판은 고급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메탈릭 재질이 적용되었고 상판 프레임은 흠집이 잘 나지 않도록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졌다. 키보드 상단에는 RGB LED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가격은 83,000원이다.

각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