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 포함 업계 주목 5가지 주제에 대해 다양한 구성원과 토론 진행
- 화웨이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인사이트가 담긴 백서 등 소개

화웨이(www.huawei.com)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obile World Congress, MWC)에 앞서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포럼'(Global Digital Transformation Forum)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해당 포럼은 ▲5G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 ▲B2B 서비스 ▲대용량 영상(Big video) ▲오퍼레이션 트랜스포메이션(Operation transformation)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다루었으며, '올 클라우드'(All Cloud) 시대에서 통신사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더 나은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 확대, 디지털 인프라 향상에 집중해 논의가 진행됐다. 화웨이는 이를 통해 통신사들이 서비스 역량, 연결성, 비즈니스 개발, 사용자 경험, 협력 및 이외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적 돌파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5G 시대의 도래
5G를 주제로 한 서브포럼에서 화웨이는 자사의 혁신적인 5G 엔드투엔드(E2E) 솔루션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발표된 솔루션에는 무선 네트워크(wireless networks), 베어러 네트워크(bearer networks), 코어 네트워크(core networks), 칩셋(chipsets), CPE(customer premise equipment)가 포함되며, 업링크와 다운링크의 디커플링(decoupling), 3D-MIMO, 올-클라우드 아키텍처와 같은 솔루션도 제공한다. 화웨이는 5G 시범과 상용화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업계 파트너사와 협업해 왔으며, 업계 전체의 발전을 가속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업계 선도적인 조직과 기관, 통신사, 타 업계 파트너사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화웨이는 업계 파트너들과 5G로 인해 가능해진 새로운 비즈니스,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논의했다. 화웨이는 건강한 5G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 공동의 노력을 바탕으로 5G 업계 발전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경제적 가치 발굴
화웨이의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포럼'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 세계은행 및 다수 국가의 통신 분야 발표자가 참석했으며, 이들 모두 현재 선진국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 역시 디지털 경제(digital economy)에서 창출될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화웨이는 은행 관련 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위해 모바일 머니(Mobile Money)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일환인 루랄스타(RuralStar) 솔루션은 특히 외진 곳에 있는 마을의 수요에 맞춰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화웨이는 가성비가 뛰어나고 가정에서도 실행 가능한 광대역(broadban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무선통신 기술들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들은 국가별 디지털 전환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디지털 경제의 성장과 번영을 촉진하고 있다고 화웨이측은 전했다.

▲클라우드-네트워크 시너지로 B2B 강화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포럼'에서는 애자일 전용 회선(agile private line),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서비스 등 화제가 되는 주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되었다. 화웨이는 포괄적인 ICT 솔루션 제공자로서, 적극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의 클라우드화(cloudification) 지원을 위한 애자일 ICT 서비스(agile ICT services)를 선보이기 위해 통신사 및 업계 파트너와 협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는 영상
영상 역시 통신사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화웨이와 IHS마킷(IHS Markit)은 공동으로 '영상, 통신사의 핵심 서비스'(Video as a Core Service for Telcos)와 '통신사를 위한 모바일 영상 사업 기회'(Mobile Video Opportunities for Operators) 등 백서 2개를 선보였다. 두 백서는 통신사들이 영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 통신사들의전략과 영상 서비스 추진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비즈니스를 향한 오퍼레이션 트랜스포메이션
비록 디지털 전환이 현재 상황에서 필수 요건으로 간주되나, 아직 그 과정에는 비즈니스 차원의 장애물이 산재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고객 서비스, 마케팅, 네트워크 계획, 실행과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화웨이는 앞서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열린 ROADS 커뮤니티'(Open ROADS Community)를 설립했으며, 이번 포럼에서도 커뮤니티와 함께 오퍼레이션 트랜스포메이션(Operation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하는 토론의 장을 열어 기존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서브포럼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다양한 단계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통신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업계 전체가 함께 모이는 것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MWC 2018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화웨이는 이번 MWC에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huawei.com/mwc2018)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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