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가 자사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단독으로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MOBIUZ) 신제품 ‘EX270M’, ‘EX270QM’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2종은 IPS 패널을 적용한 27형(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모비우스 제품 중 최초로 화면 주사율 240Hz를 제공하여 화면 끊김이나 잔상 문제를 최소화시킨다. EX270M은 FHD(1920x1080) 해상도를 제공하고, EX270QM은 QHD(2560x1440) 해상도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벤큐의 독자 기술인 HDRi가 적용되어 게이머들에게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며, 다양한 HDR 모드(게임 HDRi, 시네마 HDRi, HDR)를 제공해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HDR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5W 우퍼를 포함하는 2.1채널 스피커가 내장되었으며, 다양한 콘텐츠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섯 가지 오디오 시나리오 모드(게임, 시네마, 라이브/팝, 레이싱, 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때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게이머를 위한 기능도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영상 지연이나 역잔상 없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트 튜너(Light Tuner), 어두운 암부 영역을 밝혀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이다.
인터페이스로는 HDMI 2.1 단자 2개와 DP 1.4 단자 1개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콘솔(게임기)이나 PC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시나리오 맵핑(Scenario Mapping) 기능을 통해 각 기기에 맞는 설정 값을 저장할 수 있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모비우스로 처음 선보이는 화면 주사율 240Hz의 IPS 패널 제품으로 게임 설정에 타협 없이 풍부한 색감과 부드러운 화면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라며, “향상된 차세대 게임 엔진과 그래픽카드 출시로 더욱 사실감 높은 게임에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EX270M과 EX270QM은 벤큐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각각 699,000원, 1,19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