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GN그룹의 자브라(Jabra)가 소음이 발생하는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헤드셋 ‘퍼폼’(Perform) 라인업 첫 번째 제품인 무선 헤드셋 ‘퍼폼 45’(Perform 45)를 출시했다.

퍼폼 45는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사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사항인 소음 문제를 해결한 신제품이다. 울트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장착해 주변 소음을 최대 80% 제거할 수 있으며, 선명한 음성 전달에 최적화된 스피커가 적용되어 깨끗하고 끊김 없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퍼폼 45눈 아담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으로 현장 업무 시 효율성을 높여준다. 무게는 18g이고 ‘PTT’(Push-to-Talk) 버튼이 있어서 빠르게 소통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사용자는 세 가지 크기의 ‘이어젤’(EarGel)을 이용해서 자신의 귀에 가장 편안한 크기로 퍼폼 45를 착용할 수 있고, 오른쪽 · 왼쪽 귀 구분 없이 양쪽 모두 착용 가능하다. IP54 등급 방진 · 방수 설계도 적용되어서 내구성 면에서도 유리하다. 배터리는 통화용으로 사용할 경우 최대 8시간, 그리고 PTT를 사용할 경우 최대 2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USB-C 포트로 충전 가능하다.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Face2Face’ 모드를 이용하면 좋다. 해당 모드를 활성화하고 붐암(마이크 대)을 올리면 즉시 모든 착신 오디오가 음소거 되어 현재 응대하고 있는 고객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붐암을 내리면 원래 상태로 바로 돌아온다.

또한 PTT 버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자브라 SDK를 통해 현재 비즈니스에서 사용 중인 플랫폼과 통합될 수 있으며, 기업 조직 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장치들은 자브라 익스프레스(Jabra Xpress)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 및 추적할 수 있다.

퍼폼 45는 전국의 공식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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