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알파 카메라 최초로 딥러닝 기반의 AI 프로세싱 유닛을 적용한 풀프레임 고해상도 카메라 Alpha 7R V(이하 A7R V)를 국내에 출시한다.

사용자가 머리 속으로 생각한 바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프로세싱 유닛 기반의 차세대 AF 성능을 비롯해 6,100만 화소의 해상력과 향상된 색 재현력 등 향상된 성능이 특징이다.

▲ 딥러닝 기반의 AI 프로세싱 유닛이 적용된 풀프레임 고해상도 카메라 Alpha 7R V
▲ 딥러닝 기반의 AI 프로세싱 유닛이 적용된 풀프레임 고해상도 카메라 Alpha 7R V

A7R V는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AI 처리 장치로 높은 정확도로 폭넓은 피사체 범위를 인식하는 차세대 '리얼타임 인식 AF'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AI 프로세싱 유닛은 얼굴과 눈 감지는 물론, 사람의 형상과 자세 데이터를 바탕으로 머리와 몸, 눈의 위치를 추적해 인식의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AI 피사체 인식 기능을 활용해 사람과 동물 외에도 곤충, 차량, 기차, 비행기 등을 포함한 여러 유형의 피사체를 더욱 정확하게 인식하며, AF/AE 추적 기능으로 최대 10fps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A7R V는 정밀한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과 더욱 빠르고 광범위한 고밀도 AF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최대 7fps의 무음 촬영, 최대 583개의 압축 RAW 이미지를 고속으로 연속 촬영 가능하다. 또, 풀타임 DMF(Direct Manual Focus)를 비롯해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초점 기능과 초점 스택 이미지 활용이 가능한 초점 브래키팅 기능도 적용됐다.

또한, 고해상도의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R(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로 스틸 이미지와 영상 촬영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약 6,100만 화소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A7R V는 알파 카메라 중 최초로 본체 자체에서 최대 8스톱의 흔들림 보정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8K 영상 촬영, 새로운 4축 멀티 앵글 LCD 모니터, 뛰어난 조작성 및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해 고해상도 장비를 주로 사용하는 전문가에게 이상적이다.

A7R V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5,290,000원이다. 정식 판매는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된다. A7R V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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