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벤틀리모터스
▲ 사진 = 벤틀리모터스

벤틀리모터스의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생산 현장 구축을 위해 활동한  상징적 활동인 벌꿀 생산이 시즌 최대를 기록했다.

벤틀리모터스는 본사인 크루(Crewe)의 생산공장 내에 2개의 벌통을 설치해 벌꿀 생산을 개시한 바 있는데, '엑셀런스 센터'(Excellence Centre)로 불리는 이 벌꿀 생산시설은 이번 시즌에 10개의 벌통에서 60만 마리의 '플라잉 비'(Flying Bees)가 서식하면서 1,000명의 벌꿀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틀리 엑셀런스 센터에서 플라잉 비(Flying Bees)에 의해 생산된 벌꿀은 벤틀리 임직원 및 벤틀리 본사를 방문하는 특별한 VIP 등에게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 사진 = 벤틀리모터스
▲ 사진 = 벤틀리모터스

벤틀리모터스는 럭셔리 자동차 업계로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2010년부터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9년 럭셔리 브랜드 중 최초로 크루 공장의 탄소중립을 달성했으며, 2021년 한 해에만 공장 내 물 사용량의 26.6%을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0.2%가량 줄였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벤틀리모터스는 2021년 한 해 동안 총 생산량은 38.3%증가했지만 차량 한 대당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76.6%를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2025년까지 생산 관련 시설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 75% 감소라는 목표를 4년 빠르게 초과 달성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벤틀리는 환경적 영향이 제로(0) 수준으로 달성하는 '드림 팩토리' 전략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25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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