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5월 오피스 통합 브랜드 '아페오스'를 론칭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대표 요코타 토모히사, 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높은 출력 품질, 빠른 출력 속도, 강력한 보안성을 특징으로 다양한 하이브리드 오피스 시장을 공략할 아페오스 A3·A4 프린터 및 복합기 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A3 흑백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ApeosPrint) 4560S/3960S/3360S, A3 컬러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 C5570, A3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Apeos) 7580/6580, A4 흑백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 5330, A4 컬러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 C4030,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 C4030/C3530, A4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 5330/4830 등 총 7종 12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A3 흑백 프린터 시리즈는 동급 최소형 사이즈에 고성능 엔진으로 최대 180만 매를 출력할 수 있는 내구성과 최대 분당 45매(A4 기준)의 고속 프린트가 특징으로 흑백 출력량이 많은 공공기관, 로펌, 번역 사무실과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아페오스프린트 3960S은 가로 499.4mm, 세로 388mm, 높이 262.2mm로 부피가 작고 18.6kg의 가벼운 무게로 트레이 2개를 구성해도 책상 위에 배치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버설 프린트가 가능해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Azure Active Directory) 환경에서 복합기를 인터넷에 연결하면 어디서나 출력할 수 있다.

▲ A3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 7580
▲ A3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 7580

빠른 출력 속도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해주는 것도 이번 신제품 시리즈의 강점이다. A3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 7580의 경우 분당 최대 75매(A4 기준)의 고속 출력, 표준 용지 적재 용량 4,650매, 첫 장 프린트 출력 시간은 약 3초로 대기 시간이 단축되어 대용량 문서 출력도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오피스 환경에서도 중단되지 않고 연속적인 출력 환경을 제공한다.  

컬러 출력을 지원하는 A3 컬러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 C5570는 컬러, 흑백 모두 분당 55매(A4 기준)로 최대 1,200X2,400dpi의 고품질 해상도가 눈에 띈다. 낮은 점착 온도와 적은 토너량으로도 선명한 인쇄 품질을 구현하는 수퍼 이에이 에코(Super EA-Eco) 토너로 가는 텍스트와 선을 선명하게 재현한다. 또한 디지털 인쇄기에 탑재되는 LED 프린트 헤드 및 후지필름BI의 독자적인 이미지 정합 제어 기술(IReCT)로 풍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 기업의 마케팅, 디자인 회사 등 고품질의 결과물을 요구하는 시장에 최적이다.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 C4030/C3530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최대 분당 40매의 고속 프린트, 분당 105매가 가능한 원패스 컬러 양면 스캔, 원격 업무 지원 등 일상적인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 A3 컬러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 C5570
▲ A3 컬러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 C5570
▲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 C3530
▲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 C3530

이번 신제품들은 모두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지원해 안전한 사무 환경을 제공한다. 보안 프린트 및 IC 카드 인증을 통해 용지 정보 누출을 방지하며, 이미지 로그 사용 시 정보가 유출될 경우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진다. 기기 소프트웨어의 변조를 감지하고 자체 복구 기능으로 문서 및 파일 변조에서 보다 안전하다. 이외에도 인쇄용지와 토너를 절약해주는 ECO 모드 설정, 표준 양면 프린트 설정 기능도 모두 탑재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팬데믹 이후 다양하고 세분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여러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총 7종 12개의 프린터와 복합기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오피스 통합 제품과 솔루션 라인업을 계속 확충해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도 강화할 예정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오피스 프로덕트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