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가 매드캣츠(MADCATZ)의 게이밍 마우스 신제품 ‘M.O.J.O M2’(이하 모조 M2)를 출시했다.

모조 시리즈는 매드캣츠 게이밍 마우스 제품들 중 경량화에 집중한 모델들이 포진한 라인업이다. 모조 M2는 경량화에 집중한 모조 M1의 후속 모델로 무게가 79g에 불과하며,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과 팔에 누적되는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매드캣츠 모조 M2는 2.4GHz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마우스 하단부에 내장된 USB 동글을 이용해 무선 모드 스위치를 조작하면 자동으로 PC와 연결된다. 배터리는 내장형이며 완전 충전 시 최대 70시간 마우스를 사용 가능하다.

모조 M2는 픽스아트(PIXART)의 PAW3335DB 센서가 장착되었다. 최대 16,000DPI와 400IPS 트래킹 스피드, 폴링 레이트 1000Hz, 반응 속도 1ms, 마우스 가속도 40G로 작동해 다양한 게임 환경에서 적합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매드캣츠 모조 M2의 클릭 버튼에는 카일(Kailh)의 기계식 스위치가 적용되었다. 클릭 수명은 최대 8,000만 회에 달하므로 많은 APM(Action Per Minute, 분당 내리는 명령수)을 요구하는 게임 환경에서도 긴 마우스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680만 가지에 이르는 다채로운 컬러를 모조 M2 마우스 본체에 LED 영역에 적용할 수 있으며, 마우스 상단 DPI 조절 물리 버튼을 이용한 단계 별 DPI 조정 수치를 사전에 설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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