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이미징 공식 수입원 세기P&C(대표 이봉훈)가 4월 13일 흑백 사진 촬영을 위해 개발된 ‘PENTAX K-3 Mark III Monochrome’ 카메라를 발표했다.

흑백 사진 전용 DSLR 콘셉트는 지난 2021년 팬 이벤트로 개최되었던 ‘2021 PENTAX Meeting Online’에서 많은 사진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어 정식 출시까지 이뤄졌다.

이번 모델은 PENTAX K-3 Mark III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K-3 Mark III는 PENTAX의 APS-C 포맷 시리즈 중 뛰어난 이미지 성능과 고급 기능을 아담하고 내구성이 높은 바디에 결합시킨 플래그십 제품으로, 여기에 새롭게 모노크롬 전용 이미지 센서를 추가했다. 현재 시장에서 유일한 흑백 사진 전용 디지털 SLR 카메라인 만큼 다양한 계조의 고해상 흑백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 흑백 사진 전용 DSLR 카메라 'PENTAX K-3 Mark III Monochrome'
▲ 흑백 사진 전용 DSLR 카메라 'PENTAX K-3 Mark III Monochrome'

PENTAX K-3 Mark III Monochrome은 흑백 이미지의 퀄리티를 최적화하기 위해 AA(안티 앨리어싱) 필터가 없는 모노크롬 전용 APS-C 포맷 CMOS 센서를 사용하며 2573만 유효화소를 지원한다. 또한 모노크롬 이미지 센서는 수집한 컬러 데이터를 보간하여 흑백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 없이 각 픽셀에서 얻은 밝기 데이터를 정확하게 반영하므로 세밀한 흑백 표현이 가능하다.

모노크롬 전용 센서의 이미징 특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존 PENTAX K-3 Mark III 카메라를 철저하게 재평가하고 재설계했다. 그 결과 모노크롬 전용 이미지 센서만이 제공할 수 있는 높은 감도의 표현력, 자연스러운 보케 효과, 풍부한 그라데이션, 세밀한 선명도를 구현한다.

독특한 색감 표현을 위해 흑백 사진 전용 세 가지 커스텀 이미지 모드(표준, 하드, 소프트)를 제공한다. 모드 별로 톤, 대비, 선명도 등 세부적인 조정이 가능하여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PENTAX K-3 Mark III Monochrome 샘플 이미지
▲ PENTAX K-3 Mark III Monochrome 샘플 이미지

K-3 Mark III Monochrome은 흑백 사진 콘셉트를 카메라 전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후면 액정 상단에는 회색으로 ‘Monochrome’ 글씨가 인쇄되어 있고 제품 로고 및 여러 조작부에 인쇄된 아이콘들도 모두 회색으로 처리됐으며 실버 컬러의 SR 배지가 포인트를 더한다.

다만 K-3 Mark III Monochrome은 흑백 사진 전용으로 개발되어 일부 기능 및 특징이 오리지널 K-3 Mark III 제품과 다를 수 있다.

세기피앤씨 리코 마케팅 담당자는 “펜탁스 K-3 Mark III Monochrome은 평소 흑백사진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깊이 있는 분위기와 세밀하게 묘사된 흑백 사진의 감성을 더욱 깊이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PENTAX K-3 Mark III Monochrome은 5월 중 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