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Acer)가 최신 CPU와 GPU를 비롯해 업그레이드된 쿨링 기술을 더한 노트북 신제품 2종 '프레데터 트리톤 X'와 '2세대 스위프트 X'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프레데터 트리톤 X'(PTX17-71)는 에이서의 가장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TGP 175W, 논옵티머스 기능을 지원하는 현존 최고 사양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를 비롯하여 32GB DDR5 메모리, 1TB PCIe SSD 등 최신 고성능 제원에 기반한 강력한 성능이 장점이다.

16:10 화면비의 17인치형 디스플레이는 OLED의 단점인 낮은 조도와 쉽게 타버리는 소자의 한계를 극복한 미니 LED 패널이 적용됐다. 1,000,000:1의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WQXGA 해상도와 250Hz 주사율, 1,000니트(nits)의 최대 밝기, DCI-P3 100% 색 재현율, G-싱크(G-Sync) 화면 조정 기술로 사실적인 비주얼을 구현한다. 여기에 증기 체임버 리퀴드 메탈 및 트리플 팬 냉각 시스템으로 구성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쿨링 기능으로 장시간 게이밍에도 쾌적한 환경을 보장한다.

'스위프트 X'(SFX14-41G)의 후속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는 초경량 울트라북 '2세대 스위프트 X'(SFX14-42G)는 강력한 성능과 가벼운 무게,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등 다양한 사용자층을 만족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신제품은 AMD 바르셀로 CPU, 크리에이터 작업에도 용이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Ti 그래픽카드가 적용되었으며, 10% 향상된 쿨링 성능 등 전작보다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성능에도 1.39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를 유지해 휴대가 용이하며, 79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에이서의 노트북 신제품 '프레데터 트리톤 X'와 '2세대 스위프트 X'는 네이버 에이서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A/S 서비스는 에이서 코리아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한성컴퓨터 전국 10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