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모닝’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을 7월 5일(수) 출시했다.

모닝은 동급 최초로 LED 헤드 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적용되었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DRL(주간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지며 넓은 느낌을 주고, 헤드 램프는 수직으로 배치되었다. 후면부는 시그니처 리어 콤비 램프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가 적용되었고 테일 램프는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모습이다. 

▲ 더 뉴 모닝 외부 모습 (사진=기아)
▲ 더 뉴 모닝 외부 모습 (사진=기아)

차량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비롯해 총 일곱 가지이며, 내장 색상은 ‘브라운’과 ‘다크 그린’이 추가되어 총 세 가지이다. 그리고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었으며 14인치 휠 기준으로 복합 연비는 15.1km/ℓ이다.

▲ 더 뉴 모닝 내부 모습 (사진=기아)
▲ 더 뉴 모닝 내부 모습 (사진=기아)

모닝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구비되었다. 고속 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 주행 시 안전 속도 구간 및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자동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의 자전거 탑승자·정면 대향차 및 교차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해 주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하이빔 보조 등이다.

▲ 더 뉴 모닝 2인승 밴 (사진=기아)
▲ 더 뉴 모닝 2인승 밴 (사진=기아)

기아는 모닝 2인승 밴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6 에어백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1열 충전용 USB 타입C 포트를 기본 적용했다.

모닝의 가격은 트렌디 1,315만 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 원이며,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 원, 프레스티지 1,3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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