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CEO 에티샴 라바니)의 에이펙스 프로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가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옴니포인트 2.0 조절 가능한 하이퍼마그네틱 스위치 (OMNIPOINT 2.0 ADJUSTABLE HYPERMAGNETIC SWITCH)와 래피드 트리거 (Rapid Trigger)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틸시리즈 에이펙스 프로 게이밍 키보드 라인업인 '에이펙스 프로 유선', '에이펙스 프로 미니 유∙무선', '에이펙스 프로 TKL (2023) 유∙무선'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래피드 트리거 기능 추가', '입력 지점 범위의 확장',  'OmniPoint 2.0' 조절 가능한 하이퍼마그네틱 스위치로 20배 더 빠른 작동 및 11배 더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스틸시리즈의 래피드 트리거 모드가 활성화되면 아주 미세한 손가락의 작은 들어 올림 만으로 키 입력이 즉시 해제된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동일한 키를 즉각적으로 반복해서 누를 수도 있다. 또한 버튼을 반복해서 누를 때 누락될 일이 없다.

두 번째 업데이트 사항은 입력 지점 범위의 확장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입력 지점 범위가 0.1mm ~ 4.0mm까지 늘어났다. 또한 0.1mm 단위,  최대 40단계 조절로 게이머들은 더욱 정교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새로운 옴니포인트 2.0 조절 가능한 하이퍼마그네틱(OMNIPOINT 2.0 ADJUSTABLE HYPERMAGNETIC SWITCH)는 최첨단 마그네틱 센서를 통해 즉시 제로 접촉 키 입력 활성화가 가능하며, 11배 더 빠른 응답 시간과 20배 더 빠른 작동을 제공한다.

해당 업데이트는 스틸시리즈 전용 소프트웨어 GG를 활용해 실행 가능하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스틸시리즈는 게임 플레이를 더 정확하게 만들어 승리의 영광을 선사하기 위해 Apex Pro 시리즈 FW/SW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최근 발로란트를 비롯해 다양한 FPS게임에서 치트키로 떠오르는 래피드 트리거가 추가된 스틸시리즈의 Apex Pro 시리즈와 함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고도의 승리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