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 수염을 밀어내기 위해 아침마다 날카로운 금속을 얼굴에 가져다 대는 행위. 하지만 이 위험한 행위는 가끔 피를 볼 때가 있다. 수염이 많거나, 피부가 민감한 남자들은 한 번쯤 전기면도기를 생각해 본다. 그때마다 후보에 오르는 필립스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가 깔끔한 밀착면도와 섬세한 피부보호가 가능한 전기면도기 신제품 ‘5000 시리즈 클린 앤 컷(모델명 X5006/07)’을 출시한다.

필립스 '5000 시리즈 클린 앤 컷' 전기면도기는 360도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헤드가 목과 턱선 등 닿기 어려운 얼굴의 굴곡에도 밀착해 면도한다. ‘컴포트 컷 시스템’은 분당 5만 5천번 수염을 균일하게 커팅한다. 면도날을 자동으로 연마하는 ‘셀프 엣지 시스템’으로 항상 새 면도기 같은 절삭력을 경험할 수 있다.

필립스만의 스킨 프로텍트 기술이 적용되어 피부를 보호한다. 쉐이빙 헤드는 1㎠당 10만 개의 마이크로 비즈로 특수 코팅되어 피부 마찰을 최대 20% 줄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필립스가 별도의 거치대 없이 전기면도기를 세워 놓을 수 있는 셀프 스탠딩 구조를 최초로 도입했다. 면도기 본체에는 둥근 패턴의 디자인을 적용해 어떤 방향에서도 면도기를 편하게 잡을 수 있고, 샤워 중 면도할 때도 면도기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필립스는 오는 9월 4일 오전 12시 45분부터 60분간 NS홈쇼핑에서 방송을 통해 ‘5000 시리즈 클린 앤 컷’ 전기면도기를 출시한다. 방송 중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고, 출장이나 여행 시 휴대가 간편한 필립스 휴대용 전기면도기와 필립스 코털 제거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피부 밀착력은 높이고 자극은 줄여 부드럽고 깔끔한 밀착면도를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밀착면도가 가능하면서 동시에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그루밍 솔루션으로 깔끔한 외모를 연출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