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이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와 무선 게이밍 키보드 ‘PRO X TKL’을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무선 게이밍 헤드셋 ‘PRO X 2 LIGHTSPEED’ 신규 컬러 모델을 공개했다.

PRO X SUPERLIGHT 2는 무게 60g인 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옵티컬 기계식 스위치인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를 장착해 빠른 응답 속도와 정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500IPS 이상, 최대 32,000DPI를 지원하는 HERO 2 센서가 장착되어 이전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며, 업그레이드된 LIGHTSPEED 무선 기술을 채택해 무선 반응 속도도 향상되었다.

마우스 피트는 제로-애디티브(ZERO-ADDITIVE) PTFE 소재로 구성되어 게임 시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여도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다.

PRO X TKL은 LIGHTSPEED 무선 기술을 통한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호환되는 LIGHTSPEED 마우스와 함께 사용하면 수신기 하나로 두 가지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무선 연결과 USB 타입C 케이블을 통한 유선 연결도 가능하며 텐키리스 구조여서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다.

GX BROWN 택타일, GX RED 리니어 스위치 등 두 가지 옵션이 있다. 제품 상단에는 미디어 컨트롤 키와 볼륨 조절 롤러가 있어서 게임 플레이 중에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LIGHTSYNC RGB 효과를 사용할 수 있고, 게임 모드 설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맞은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키보드를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는 전용 케이스도 제공되며 제품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등 세 가지이다.

PRO X 2 LIGHTSPEED 신규 컬러 모델은 핑크 색상이다. 기존에는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있었는데 이번 신 모델 출시로 소비자는 세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PRO X 2 LIGHTSPEED는 로지텍의 프로급 무선 게이밍 헤드셋 ‘PRO X’를 발전시킨 제품으로, 그래핀(Graphene) 소재로 이루어진 PRO-G 50mm 드라이버가 장착되었고, 탈착식 6mm 카디오이드 콘덴서 마이크가 내장되었다. 기존 제품보다 줄어든 무게와 인조 가죽 · 벨루아 소재 이어패드 2종이 특징이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많은 분들이 기다려 온 이번 PRO X 신제품을 드디어 국내에 정식 출시하여 매우 기쁘다. 더욱 많은 게이머들이 이번 신제품과 함께 게임에 대한 열정을 불태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