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서커 펀치 프로덕션(Sucker Punch Productions)이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PlayStation.Blog)에서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Ghost of Tsushima: Legends)을 공개하였다.

서커 펀치 프로덕션 시니어 스태프 디자이너인 대런 브리지스(Darren Bridges)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은 7월 17일 출시한 PS4(PlayStation 4)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새로 추가할 온라인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이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보유한 PS4 게이머들에게 올해 다운로드 방식으로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은 본편 주인공 캐릭터인 진이나 그의 동료들이 아니라쓰시마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적인 무인 4명을 다룬다. 일본의 설화와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배경과 적들, 그리고 협동 전투와 액션에 중점을 두었다.

서커 펀치 프로덕션 개발 팀은 순수한 협동 플레이 경험을 생각하며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을 개발하였다. 게이머는 친구들이나 온라인 매칭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 함께 2~4명 그룹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각 게이머는 사무라이, 사냥꾼, 낭인, 자객 등 네 가지 직업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직업이 가진 고유의 장점과 능력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인 그룹은 협동 스토리 임무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데 난이도는 뒤로 갈수록 올라간다. 싱글 플레이 전투를 기반으로 하지만 동료와 협동을 필요로 하는 부분도 있다.

4인 그룹은 여러 차례 거듭되는 파상 공격에서 살아남는 생존 임무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서는 쓰시마의 강력한 적들 뿐 아니라 초자연적 능력을 가진 새로운 오니들과 맞서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과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layStation Plus) 멤버십 가입이 필요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