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스케일 VR기기 HTC VIVE(바이브)의 국내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차중석)은 4월 19일부터 나흘간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VR·AR 엑스포 2018' 전시회에서 자사 VR파트너사들을 통해 VIVE Pro HMD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 VR·AR 엑스포 2018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첫 VR·AR 행사로, 제이씨현시스템은 스페셜포스VR의 드래곤플라이, 몬스터 VR의 지피엠, VR 스퀘어의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VR 유니버스의 브로틴과 협업하여 해당 VR파트너사들의 부스에서 한층 업그레이된 고성능 VIVE Pro HMD를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VIVE Pro HMD는 기존 VIVE 대비 78% 향상된 3K 해상도(2880x1600 듀얼 OLED)와 615PPI (기존 448PPI)의 고성능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VR 콘텐츠에서 보이는 텍스트와 이미지의 가독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앰프 일체형 Hi-Fi 헤드폰을 통해 3D 공간 오디오와 High-Res 오디오를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15% 가벼워진 인체공학적 설계의 일체형 헤드 스트랩은 사이즈-프리 다이얼로 편의성을, 그리고 안경 사용자까지도 사용 가능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VIVE Pro HMD는 현재 국내 전파 인증 절차가 일정 부분 마무리 되어, 이르면 5월 초에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 될 예정으로 한 차원 더 뛰어난 VR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HTC VIVE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 공식 사이트(www.vive.com/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TCVIVE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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