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휴게소에서 식사는 안 돼요~

9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1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 성패의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국토교통부가 방역에 초점을 맞춘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매년 연휴 때마다 적용되었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책이 없어지고 통행료는 현행 유료 방식이 유지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출입명부가 작성되고 모든 메뉴는 포장만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휴게소의 실내 테이블 운영은 중단되고 식사 역시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철도 좌석의 경우 전체의 50%만 판매됩니다. 연안여객선은 승선 정원의 50% 수준에서 관리됩니다. 이용 제한이 어려운 버스와 항공편은 창가 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하고 현금 결제의 경우 명단을 관리하도록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꽉 막힌 귀성길 고속도로에서 들리는 휴게소의 먹거리는 짜증을 털어내고 즐거움을 더해주는 '힐링 플레이스'인데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방역의 주체는 자신임을 잊지 말고, 감소세로 돌아선 국민 모두의 노력을 수포로 돌리는 일이 없도록 추석 연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겠습니다.

 

 

편의성·고급성 강화 ‘2021 스포티지’ 출시

기아자동차가 편의성과 고급강을 강화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랑(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1 소프티지'를 출시했습니다.

2021 스포티지는 오너의 선호도가 높은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기존 3.5인치보다 넓어진 4.2인치 크기로 시인성 또한 높아졌습니다.

▲ 2021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 모델
▲ 2021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 모델

연식변경 모델인 만큼 디자인 눈에 띄는 변화는 없는데요.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을 테마로 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이 추가된 것이 주목할 만 합니다. 그래비티 트림에는  메시 패턴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외장의 주요 포인트를 블랙 색상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후면에는 블랙 범퍼 가니쉬 및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고, 측면에는 19인치 블랙휠을 비롯해 블랙 루프랙, 블랙 사이드실 몰딩, 다크 크롬 서라운드 몰딩이 적용됐습니다.

판매가격은 2.0 디젤 라인업은 ▲트렌디 2464만 원 ▲프레스티지 2670만 원 ▲시그니처 2999만 원이며, 1.6 디젤 라인업은 ▲트렌디 2415만 원 ▲프레스티지 2621만 원 ▲시그니처 2950만 원입니다. 2.0 가솔린의 경우 ▲프레스티지 2376만 원 ▲시그니처 2705만 원입니다. 여기에 스포티지 그래비티는 각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모델에 34만 원을 추가하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선충전 지원하는 무드등 알람시계

감성 스타일링 브랜드 무아스가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탁상용 알람시계 신제품 '무아스 올 뉴 스마트 무선충전 알람시계'(Mooas All-New Smart Clock MC-W6) 출시했습니다. 다소 거창할 수 있는 제품명이긴 합니다만 디자인과 기능을 보면 고개를 끄덕일 만합니다.

특히, MC-W6는 디자인이 상당히 돋보이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능성도 돋보이는데요. 상단에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기기를 올려 놓으면 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시간은 물론 날짜·온도·습도를 표시해 주고, 알람 스누즈 기능도 지원합니다. 또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무드등 기능도 갖췄습니다.

'무아스 올 뉴 스마트 무선충전 알람시계 MC-W6'는 5만 원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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