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롤린', 1,469일만에 음악방송 1위 등극

제2의 '위아래'라 충분히 불릴만하네요.

가히 브레이브걸스 '롤린'의 광풍이 대단합니다. 역주행으로 단순히 인기만을 얻은 것이 아닌 가시적 성과, 음악방송 1위를 '롤린' 음원 발매 1,469일만에 오르며 '롤린' 신드롬을 직접 증명했습니다.

'롤린'은 2017년 3월 7일에 발매된 4년도 넘은 노래입니다. 4년도 넘은 이 시점에서 이같은 광풍을 이끌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에는 대한민국 군인 분들의 힘이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 (영상: 유튜브 스브스 케이팝 공식 계정)

브레이브걸스는 지역을 막론하고 아주 적극적으로 위문공연에 임했습니다. 그에 따라 군인들은 체계적인 인수인계로 4년이 넘는 '롤린'의 인기를 유지하게 했으며, 전역한 군인들은 그대로 스트리밍에 힘을 실어 직접적으로 브레이브걸스에게 응원했습니다.

다시 말해, '밀보드'가 대한민국 가요계를 뒤집어버린 겁니다. 

군인들의 응원이 곧 '롤린' 신드롬으로 이어져 브레이브걸스 음악방송 1위까지 만들어버렸습니다. EXID의 '위아래'로 직캠 마케팅이 재평가 받았다면, 이번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으로 위문공연 마케팅이 재평가 받을 것 같네요. 

 

황의조, 유럽 진출 후 한 시즌 최다 골 경신

또 한 명의 대한민국 축구선수가 유럽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그는 바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NO.1 스트라이커 황의조입니다.

▲ (사진: FC 지롱댕 드 보르도 공식 홈페이지)
▲ (사진: FC 지롱댕 드 보르도 공식 홈페이지)

황의조는 리그 앙 29라운드 디종 FCO와의 경기에서 33분, 45분 2골을 득점해 7·8호골로 프랑스 리그 앙 진출 후 한 시즌 최다 골을 경신했습니다.

황의조는 계속해서 선발출전하고 있고, 한 시즌 최다 골을 경신함으로써 대체불가 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간판선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황의조는 92년생으로 축구선수 수명으로 아직 한창입니다. 보다 더 좋은 폼을 보여주어 FC 지롱댕 드 보르도보다 더 큰 팀의 관심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