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의 복귀전에 정해졌다. 6월 20일 'UFC Fight Night - Korean Zombie vs Ige' 대회의 메인 경기로 돌아온다.

정찬성은 2020년 10월 18일 UFN 180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경기를 가졌다. 그 경기에서 정찬성은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완봉당해 판정패 하고 말았다.

▲ (사진: UFC.com)
▲ (사진: UFC.com)

이후, UFC 페더급 상위 랭커들이 이미 경기를 가질 예정이거나 부상 등의 이유로 정찬성은 자신의 랭킹과 비슷하게 위치한 선수들과 복귀전을 치를 수 없었다. 결국 경기감각 유지를 위하여 UFC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보다 4단계 아래인 8위 댄 이게와의 경기를 받아들였다.

정찬성 입장에서 댄 이게와의 경기는 오히려 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자신보다 아래 랭커인 댄 이게이기 때문에 피니쉬를 하여 경기를 끝내도 본전, 비등하게 판정승 해도 차기 챔피언 도전자로써의 평가를 받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패배한다면 더 말할 것도 없어진다. 과연 정찬성은 댄 이게를 상대로 반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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