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병지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본선 진출 확률에 대해 70%도 많이 준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지 부회장은 CBS의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연결에서 같은 조에 속한 이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중에서 이란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 비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준이 확실히 높다고 말했지만, 중동까지의 이동거리와 중동국가 특유의 시설 문제 등을 변수로 꼽았다.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본선 진출 확률에 대하여 70%로 보고, 이 예상이 보수적인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대륙 최종예선 첫 경기는 9월 2일 이라크와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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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ulsu@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