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새로운 소속사를 안테나로 정했다.
안테나는 이미주와의 전속계약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미주는 지난 시간 러블리즈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늘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멋과 개성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며 안테나는 이미주의 합류 소식을 밝혔다.
이미주는 걸그룹 러블리즈로 방송계에 데뷔해 7년간 가수로 활동했다. 점차 예능계에 얼굴을 알리며 러블리즈 내에서 가장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사실상 '유라인'으로 발탁돼 tvN의 '식스센스', MBC의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활약했다.
2021년 11월 16일부로 러블리즈가 소속돼있던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기간이 종료되고 새로운 소속사로,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둥지를 옮긴 안테나로 이미주 역시 안테나를 선택한 것이다.
이로써 안테나는 유재석에 이어 이미주까지 품에 안아 음악 레이블을 넘어선 종합 연예 기획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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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ulsu@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