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로 멀티태스킹에 특화된 노트북이 등장했다. 업계 최초 21:10 비율의 17.3인치 디스플레이 및 레노버 일체형 펜을 기본 제공한다.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는 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씽크북 플러스(ThinkBook Plus)' 3세대를 선보였다.

업계 최초 21:10 비율의 17.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씽크북 플러스 3세대는 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멀티태스킹 업무에 최적화됐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400니트 밝기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 인증을 받았다. 800x1280 해상도의 LCD 보조 디스플레이는 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씽크북 플러스 3세대는 보조 디스플레이에 스케치나 메모가 가능한 ‘레노버 일체형 펜(Lenovo Integrated Pen)’을 기본 제공한다. 사용자는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툴을 보조 디스플레이에 띄우거나,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다.

화상 회의 진행 시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회의 화면을 띄우고, 보조 디스플레이를 채팅창 또는 메모장으로 사용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색상을 감지하는 ‘레노버 이 컬러 펜(Lenovo E-Color Pen)’을 옵션으로 선택하면 보조 디스플레이를 그림판으로 활용해 이미지 편집에 필요한 컬러를 빠르게 추출할 수 있다.

씽크북 플러스 3세대는 인텔 12세대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최대 32GB 메모리, 1TB 스토리지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6E는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며,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인증 하만카돈 스피커는 최고의 음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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