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KIA)가 7월 19일(화) 중형 세단 K5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3 K5’를 출시한다.

The 2023 K5는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 가니쉬를 적용해 외장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기존에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 사양을 트림 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에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을 기본 적용하고,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고, 노블레스 이상 트림에는 전방 레이더가 기본 적용되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전방 충돌방지 보조(사이클리스트 · 교차로 대향차) 기능이 추가되어 주행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 The 2023 K5 (사진=현대자동차그룹)
▲ The 2023 K5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또한 기아는 한층 더 고급스럽고 날렵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The 2023 K5 최상위 스페셜 모델 ‘블랙 핏’을 출시한다.

블랙 핏 모델은 18인치 블랙 포인트 전면 가공 휠과 블랙 하이그로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외장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내장에는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스웨이드 A/B 필라, 헤어라인 패턴 가니쉬를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시켰다.

The 2023 K5의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트림 별로 트렌디 2,400만 원, 프레스티지 2,651만 원, 노블레스 2,862만 원, 시그니처 3,205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트렌디 2,479만 원, 프레스티지 2,768만 원, 노블레스 2,979만 원, 시그니처 3,284만 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834만 원, 프레스티지 3,031만 원, 노블레스 3,262만 원, 시그니처 3,551만 원이다.

2.0 가솔린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블랙 핏 사양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50만원, 2.0 하이브리드는 70만 원이 추가된다. (※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