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에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R-Line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과 사륜구동 모델인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이 국내 시장에 최초 출시된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월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아테온'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2.0 TDI R-Line 4모션과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과 함께 3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스포티한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은 더욱 볼드한 디자인의 R-Line 전용 프런트 범퍼를 비롯하여, 후면부에는 리어 스포일러와 크롬 쿼드 배기 파이프 등이 적용됐다. 더불어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20인치 내슈빌 알로이(Nashvill Alloy) 휠이 적용되고, 라디에이터 그릴 위와 측면 부에는 R-Line 로고를 배치하는 등 R-Line 특유의 존재감을 강조한 모습이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한 R-Line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블랙 컬러의 티타늄 나파 가죽 R-Line 전용 시트를 비롯하여 스티어링 휠 스포크 하단에 R-Line 로고가 배치되어 있으며, A필러에는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된다. 특히,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도 적용되어 풍부한 사운드 구현도 장점이다.

함께 출시되는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사륜구동 '4모션 시스템'을 통한 주행 안정감이 장점이다. 또, 20인치 로사리오 다크 그라파이트 매트(Rosario Dark Graphite Matt) 휠이 장착된다.

 

신형 아테온의 3가지 전 라인업에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술이 적용되어 편안한 승차감부터 탄탄한 주행감까지 운전자가 원하는 폭넓은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공통적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 무선 앱커넥트를 지원하는 9.2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및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60도 에어리어 뷰, 앞좌석 통풍(프레스티지 및 프레스티지 4모션 적용) 및 앞·뒷좌석 열선 시트, 운전석 메모리 및 마사지 시트,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제공된다. 특히 R-Line 4모션 모델에는 운전석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가 추가 제공된다.

신형 아테온은 'EA288 evo 2.0 TDI' 엔진이 적용되어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및 2.0 TDI R-Line 4모션이 13.8km/h(복합), 12.4km/l (도심), 16.2km/h (고속)이며, 2.0 TDI 프레스티지는 15.5km/l(복합), 13.7km/l(도심), 18.5km/l(고속)이다.

가격은 2.0 TDI 프레스티지 5,490만 8천 원,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5,785만 4천 원, 2.0 TDI R-Line 4모션 5,981만 7천 원이다. 최상위 트림인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의 경우 7월 프로모션과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5,272만 7천 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신형 아테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 및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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