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2018 파트너스 데이
인섹시큐리티-마에스트로, 사이버 공격·악성코드 대응 기술 세미나
4차 산업혁명 시대·과학문화와 미래교육, 과학창의연례컨퍼런스
컴트루테크놀로지, ‘2018년 파트너데이’
한컴그룹-ETRI, 미래 기술 사업화 위한 ‘테크데이 2018’

다 같이 모여 서로의 의견을 논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지 않을까요?(사진=픽사베이)
다 같이 모여 서로의 의견을 논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지 않을까요?(사진=픽사베이)

KT SAT, ‘2018 파트너스 데이 개최

KT SAT이 자사 주요 파트너사 및 New ICT 분야 34개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T SAT 파트너스 데이’를 22일 동대문 노보텔에서 개최했습니다.

파트너스데이는 급변하는 위성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중소기업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KT SAT에서 마련한 행사입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KT SAT 파트너스데이에서 KT SAT은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규사업 발굴과 안정적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3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세부 내용으로는 파트너사 사업 확대 및 안정적인 사업활동 지원, 파트너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 위주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내실화, 거래조건 개선을 통한 상생협력관계 강화입니다.

22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에서 진행된 ‘2018 KT SAT 파트너스 데이’에서 한원식 KT SAT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KT SAT)
22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에서 진행된 ‘2018 KT SAT 파트너스 데이’에서 한원식 KT SAT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KT SAT)

 KT SAT은 본격적인 5G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해양위성통신 솔루션 플랫폼 개발 및 다양한 위성 보안 솔루션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이에 따라 우수 협력사를 지속 발굴하고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협력사 인증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 SAT의 인증제도 도입 발표에 이어 왈도시스템, 글로벌코넷, 아이크래프트 등 파트너사들이 ‘IT 솔루션을 활용한 위성사업 발전방안’, ‘해양 위성서비스 신규사업 제안’, ‘보안기술을 활용한 위성사업 발전방안’ 등 위성 사업 제안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파트너사가 협업 과정에서 겪은 고충과 요구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KT SAT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위한 합리적 구매제도를 갖추는 한편 주기적으로 파트너사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적극적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랍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5G,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IoT 등 New ICT 분야의 신규 업체를 초청해 위성산업과 융합 방안을 논의하고 이들과 실질적인 협업 활동을 공포하는 ‘KT SAT 에코 얼라이언스(Eco Alliance)’ 출범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KT SAT 에코 얼라이언스란 위성산업 한계 극복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의 신사업 파트너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융합 서비스를 발굴하는 활동입니다.

KT SAT은 앞으로 New ICT 3개 분야(암호보안, 블록체인, 해양위성플랫폼)를 위성 산업에 융합하기 위해 분야 별로 워크샵, 기술세미나 및 토론회 등 다양한 제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랍니다.

KT SAT 한원식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본격 진입하는 지금, 국내 및 글로벌 위성시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New ICT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에코얼라이언스를 적극 지원해 위성 토탈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섹시큐리티-마에스트로, 사이버 공격·악성코드 대응 기술 세미나 개최

인섹시큐리티가 마에스트로네트웍스와 함께 오는 12월14일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기업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전체 인프라에 대한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탐지,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사이버 공격 및 악성코드 대응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최근 파일 공유 서버, 클라우드 저장소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이 이뤄지는 등 공격 형태가 더욱 진화되는 상황에서, 전세계 보안 담당자들은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분주합니다.

이에 인섹시큐리티와 마에스트로 네트웍스는 국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공격을 실시간 자동으로 탐지, 분석하고 대응하는 방안을 시연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악성코드들을 대응하기 위한 6가지 대응 기술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엔진·악성코드 분석 샌드박스·데이터 살균 및 파일 무해화(CDR)·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머신러닝·인공지능을 적용한 솔루션들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또 윈도, 안드로이드, 리눅스 운영체제별로 악성코드를 탐지 및 분석하는 멀웨어 헌팅(Malware Hunting) 기능을 수행하는 마에스트로 악성코드 포렌식 제품군들도 소개합니다.

이에 인섹시큐리티와 마에스트로네트웍스는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파일들에 대한 안전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악성코드 통합 검역소인 ‘마에스트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Maestro Cyber Threat Intelligence Platform)’ 소개와 함께 국내외 사이버 보안사고에 대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 모델, 그리고 사이버 보안 전문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최적의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랍니다.

인섹시큐리티와 마에스트로는 실제 보안 위협 상황을 시연하면서, 외부에서 유입되거나 내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위협을 방어할 최선의 방안과 그로 인한 내부 자산 손실이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비슷한 유형의 사이버테러 공격이나 보안사고가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발 방지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마에스트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CTIP, Maestro Cyber Threat Intelligence Platform)’는 기업 및 시스템 내부로 유입되는 다양한 파일들과 IP/도메인/URL, 이메일 분석은 물론 연관분석, 머신러닝 분석 등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탐지/분석/차단할 수 있는 지능형 보안 인텔리전스 통합 플랫폼입니다.

마에스트로 CTIP는 기업내 또는 사내에 구축돼 있는 다양한 엔드포인트·네트워크·이메일·웹 보안 솔루션과 상호연계해 최신 랜섬웨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코드나 악성코드 등의 위협을 빠르게 판단하고 대응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화돼 개발됐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과학문화와 미래교육, 과학창의연례컨퍼런스 26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8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가 11월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용산)에서 개최됩니다.

‘미래인재교육에서 과학문화산업까지(From Education for Future Generations to Industry for Science Culture)’를 주제로 △과학문화산업 정책 소개 △과학문화산업 국내외 사례 공유 및 네트워킹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등에 대한 강연, 포럼을 비롯한 2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랍니다.

특히 요즈마그룹 Yigal Erlich 회장이 세계적 창업국가인 이스라엘만의 과학문화 사례를 소개하고 스탠포드대학교 Paul Kim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섭니다.

이번 행사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과학문화와 산업, 4차 산업혁명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등을 주제로한 강연, 토론, 세미나 등 이틀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첫째 날에는 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과학문화의 새로운 페러다임인 과학문화산업 정책을 소개하는 특별세션과 국내외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분과세션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한국SF협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화두 중 하나인 AI와 인간에 대해 SF 소설을 통해 전망해보는 세션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또 우수과학문화상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 시상하고 상품전시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소개된다고 합니다.

둘째 날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중심으로 교과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들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한편 행사 둘째날인 11월27일에는 유럽과학문화협회(EUSEA)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유럽과 한국의 다양한 과학문화산업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를 통한 국내 과학문화의 해외 협력기반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유럽과학문화협회 연례회의 참석을 정례화하여 국내 과학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랍니다.

과학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일반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세션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18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컴트루테크놀로지, ‘2018년 파트너데이’ 성료

개인정보보호 및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전문 제조업체인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지난 11월15일 서울과 11월22일 대전에서 두 차례 ‘2018년 파트너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 런칭되는 이미지 내 개인정보보호 제품, SSL 가시화 솔루션 그리고 백업 솔루션까지 선보이며 PC에서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최근 행안부 ‘비정형데이터 관리 지침’에 따라 비정형데이터 내 개인정보관리가 대두됨에 따라 이미지 내 개인정보를 검출 및 후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직접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상호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컴트루테크놀로지 대전 2018년 파트너데이 현장 사진(사진=컴트루테크놀로지)
컴트루테크놀로지 대전 2018년 파트너데이 현장 사진(사진=컴트루테크놀로지)

뿐만 아니라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자동, 주기 백업 기능을 탑재한 셜록홈즈 PC백업 솔루션과, 최근 암호화 트래픽 내 공격이 증가함에 따른 암호화(SSL) 트래픽 복호화 솔루션인 셜록홈즈 디코더(Decoder) SSL도 선보였습니다. 여러 분야 시장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각 솔루션들의 영업전략과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알렸습니다.

컴트루테크놀로지 박노현 대표는 “이번 파트너데이를 통해 전국 파트너 사와 상호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파트너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말했습니다.

한컴그룹-ETRI, 미래 기술 사업화 위한 ‘테크데이 2018’ 개최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공동으로 기술협력 컨퍼런스인 ‘테크데이 2018(TechDay 2018)’을 22일 한컴타워(경기도 판교 소재)에서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테크데이 2018’은 양기관의 주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가졌습니다.

최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컴그룹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된 ETRI의 자율주행,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랍니다.

지난 2014년 ETRI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한컴그룹은 그 동안 인공지능, 음성인식 및 통번역, AR, 생체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ETRI와 기술 이전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왔습니다.

특히 한글과컴퓨터와 ETRI가 만든 합작법인인 한컴인터프리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자동통번역 솔루션 ‘지니톡’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자동통번역 솔루션으로 선정되며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을 구현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ETRI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기술 확보는 물론, 사업화를 통해 그룹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산연 협력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