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인플레와 경제 불안과 함께 반도체 시장도 불황을 겪고 있다.
이에 인텔과 마이크론은 내년 직원 해고와 함께 일부 생산량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예고한 바 있는데, 삼성전자는 이와는 다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소식은 외신 Reuters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익명의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추가적인 증설을 할 예정이며, 일전 한진만 부사장의 “단기적인 업황 이슈가 있긴 하지만 감산은 고려하지 않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는 내용을 인용해 덧붙였다.
한편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경우 시설투자를 50%가량 낮추고 생산량도 줄일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두 입장 차이가 대조되고 있다. 이에 내년 치킨게임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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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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