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저금리 상황 열리나?IMF 예측

▲ 미국 워싱턴DC IMF 본부(사진 = AFP)
▲ 미국 워싱턴DC IMF 본부(사진 = AFP)

최근 인플레를 통해 미국 금리인상과 더불어 유럽, 국내서도 금리 인상을 지속적으로 단행한 바 있죠. 관련되어 국제통화기금(IMF)가 11일 현지 시간기준으로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초저금리로 돌아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금리 인상은 대체로 일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는 내용과 함께 인플레이션이 통제되면 선진국 중앙은행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사용, 금리 수준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금리 인하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은 좋으나, 급격한 금리 인하를 통한 경제적 충격은 없길 바랍니다.

 

글로벌 대 전기차 시대···‘현대차’ 24조 투자해 세계 TOP3 진입 목표

▲ 전기차 아이오닉 6 모델(사진 = 현대차)
▲ 전기차 아이오닉 6 모델(사진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전기차 시장에 있어 24조 원을 투자해 글로벌 3위 판매 업체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소식은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에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밝혔는데요. 최근 글로벌적으로 IRA법안과 CRMA 법안과 함께 환경이슈에 대응하는 전기차 공급을 높이겠다는 미국, 유럽권의 정책에 대응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24조 원 투자는 일전에 밝힌 21조 원에서 3조 원가량 투자 금액이 늘어난 수치인데요. 이를 통해 연간 생산량을 151만대에 그중 수출은 92만대로 확장하고 해외 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64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더불어 전기차 공장에는 국산 지능형 로봇을 설치하는 등 설비 국산화율을 99% 수준으로 높여 설비 투자비의 대부분을 국내 기업에 돌려줌으로써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네요.

 

LGU+, 5G 중간요금제 내놨다 최초 3Mbps 제한 속도 제공

▲ 자료 = LGU+
▲ 자료 = LGU+

최근 알뜰폰을 비롯해 SKT에 이어 LGU+도 5G 중간요금제를 내놓는다고 밝힌 바 있죠. 이에 LGU+는 최초로 3Mbps의 제한속도를 적용한 중간형 요금제를 내놨다고 합니다.

신설된 요금제는 기본형 63,000원부터 최대 70,000원으로 구성되는데요. 5G 데이터 에센셜, 5G 데이터 플러스, 5G 데이터 슈퍼, 5G 스탠다드 레귤러 등으로 구성됩니다. 그 중 5G 데이터 슈퍼는 기본 95GB에 + 3Mbps가 적용됐는데요.

3Mbps는 HD급의 영상을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마지노선 급의 네트워크 성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속도제한 3Mbps를 적용한 요금제가 출시한 것은 물론 좋은 소식이나, 상대적으로 5G 중간형 요금제가 여전히 비싸다고 느껴지는 것은 저 뿐일까요?

아무튼 조금 더 합리적이고 저렴한 요금제가 출시됐으면 좋겠네요.

 

강릉산불 ‘주불’ 진화 성공···강릉 방해정 소실

▲ 사진 = 강원도소방본부
▲ 사진 = 강원도소방본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 때문에 화재와 관련된 뉴스가 많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강릉에서 발생한 화재 때문에 강릉 방해정 소실과 함께 일부 마을 주민이 대표하는 등의 이슈가 있었다고 합니다.

산림청에서 밝힌 강릉 화재 원인은 강한 바람에 의해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신주를 건드렸고, 이 때 전선이 끊어지면서 불티가 시작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건조한 날씨와 초속 30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빠르게 확산됐다고 하는데요.

강원 강릉시는 산불 3단계 발령을 통해 진화장비 107대와 대원 1,410명이 투입되는 등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모쪼록 맑은 하늘도 좋지만 중간중간 비가 내려 건조한 날씨를 조금은 촉촉하게 적셨으면 좋습니다.

 

美,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 해제

▲ 코로나19 백신 (사진 = 로이터)
▲ 코로나19 백신 (사진 = 로이터)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중 발령했던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한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까지 유지해오던 코로나19 대응 정책의 핵심 근거가 되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원래 계획대로 다음달 11일에 종료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발빠른 백신 공급과 함께 최근엔 경미한 증상과 응급 치료 시스템 등이 잘 갖춰진 만큼, 그에 따른 대응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날 11일에 코로나19 관련 공중보건 비상사태와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할 방침이었는데요. 미국 상·하원이 즉시 종료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국가비상사태에 한해 의회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하네요.

모쪼록 전 세계가 힘들었던 코로나19였는데요. 마지막까지 건강관리 잘 하는 우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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