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PNY 지포스 RTX 4060’(PNY GeForce RTX 406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

엔비디아(NVIDIA)의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새로운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기존 지포스 RTX 30 시리즈보다 최대 2배 향상되었다. 그리고 ‘4세대 텐서(Tensor) 코어’와 ‘3세대 광선추적(RT) 코어’도 최대 2배 향상된 인공지능 및 광선 추적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이 순차 프레임과 모션 데이터를 분석해 프레임을 추가 생성하는 ‘DLSS 3’(3세대 딥러닝 슈퍼 샘플링)는 고해상도에서도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호환 기기를 활용해 게임 내 입력 지연 시간을 줄여주는 ‘리플렉스’(Reflex)와 주사율 동기화 기술인 ‘지싱크’(G-SYNC) 등 다양한 엔비디아 기술을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가 유통하는 PNY 지포스 그래픽카드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PNY가 제품을 공급하는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진행되는 것이다. 기본 무상 보증 서비스 기간은 3년이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지포스 RTX 4060 추가로 더 많은 소비자가 차세대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PNY 지포스 RTX 4060은 최적의 성능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 선택지 확대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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