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오광근)는 유리 대비 파손 위험이 적은 아크릴 소재를 깔끔한 디자인으로 측면 패널에 적용한 보급형 신개념 미들타워 PC 케이스 '앱코 G15 세이퍼 아크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미들타워 케이스다. 깔끔한 측면 아크릴 패널로 무게를 낮추고,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고 꼭 필요한 요소들만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되었다고.

앱코 G15 세이퍼 아크릴 케이스는 풀 아크릴 측면 패널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기존 아크릴 제품과 다르게 측면 4나사 방식이 아닌 후면 2나사 방식을 채용해 보다 간편한 탈·부착을 지원한다. 측면 4나사가 제거되어 더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측면 패널로 채택된 아크릴 소재는 강화유리 소재보다 무게가 가벼워 낙하 시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기존 강화유리 모델에 발생하는 열로 인한 자파현상을 방지해주어 '세이퍼'라는 네이밍을 가지고 있다.

저장 장치는 HDD 1개, SSD 최대 3개 장착이 가능하다.

앱코 G15 세이퍼 아크릴의 가겨은 32,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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