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전문 브랜드 대쉬크랩이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차량용 무선충전 오토 거치대 '대쉬크랩 10'을 출시한다.

특히, 신제품은 졸음을 방지해 안전운행을 돕는 이산화탄소 측정 기능이 최초로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중국 수입품이 아닌 모든 공정과 개발을 국내 순수 기술로 진행해 신뢰성을 높인 것도 장점.

▲ 브랜드 탄생 10주년 기념으로 선보이는 차량용 무선충전 오토 거치대 '대쉬크랩 10'

이산화탄소 측정 기능은 농도를 좋음·보통·나쁨 3단계 음성으로 알려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 스스로 창문을 열거나 휴계소 등에 정차해 환기와 휴식을 유도하는 등 졸음운전을 방지, 안전운행을 지원한다. 도로교통공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으면 졸음운전의 가능성과 농도에 따른 두통 및 현기증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쉬크랩 10은 15W 고속 충전과 3세대 충전 알고리즘을 적용해 무선충전 효율을 높이고, 엠비언트 RGB LED 라이팅 기술까지 적용해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거치대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음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신경 썼다.

대쉬크랩 개발자인 지경수 팀장은 "차량 운전자의 필수품인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본질인 기능에 졸음운전의 경각심을 기술로써 융합한 개발 프로젝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쉬크랩 탄생 10주년 특별 제품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7월 17일 선보일 예정이며, 정식 출시는 8월 10일 티맵쇼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좋음·보통·나쁨 3단계 음성으로 알려줘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대쉬크랩 10'

대쉬크랩 제조사 나인브릿지 김수종 대표이사는 "졸음 방지 거치대로 인해 운전자 한명이라도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개발 프로젝트"라며, "필수템이 되어버린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가 액세서리를 넘어서 메이커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프로젝트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중소기업 K 브랜드로 선정된 개발·제조사 나인브릿지는 경기도수출유망중소기업, 2020년 글로벌생활명품, 레드닷 수상, 굿디자인 수상을 한 기업으로, 이번 출시를 통해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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