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노트북 신제품 ‘요가 슬림 7(Yoga Slim 7)’을 출시했다.

요가 슬림 7은 외부는 내구성을 고려하여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했으며 내부에는 인텔 또는 AMD의 최신 프로세서와 최대 16GB 메모리, 1TB 스토리지(저장장치)를 장착해 다양한 업무와 멀티미디어 작업을 할 수 있다. 14인치(35.56cm) 및 15.6인치(39.6cm) 모델은 두께가 각각 14mm대, 15mm대이다.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최대 밝기 500니트(nit)인 4K UHD IPS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Intel Iris Plus) 그래픽을 지원해 4K HDR 영상을 재생하거나 편집할 수 있고, 아니면 엔비디아 지포스 MX350 GPU로 최신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장착한 모델은 최대 300니트 밝기를 제공하는 FHD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이전 모델 대비 59% 빠른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는 AMD 라데온 그래픽을 탑재해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와 멀티미디어 작업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어도비(Adobe) sRGB 100%와 돌비 비전(Dolby Vision)으로 색감을 정밀하게 표현한다.

요가 슬림 7은 슬림 베젤을 채택해 디스플레이 면적은 90%에 달한다. 그리고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통해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60WHr이고 완전 충전하면 최대 19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래피드 차지 프로(Rapid Charge Pro) 기능을 통해 30분 동안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수명을 평균 20% 늘리는 레노버 Q 컨트롤 인텔리전트 쿨링(Lenovo Q-Control Intelligent Cooling) 시스템을 탑재했다.

IR 카메라는 인증 보안 시스템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를 통해 사용자 얼굴 인식만으로 기기에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해 고개를 돌릴 경우 자동으로 디스플레이에 콘텐츠를 보호하는 미라메트릭스(Mirametrix) 기술도 적용되어서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

색상도 다양하다.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슬레이트 그레이’, ‘오키드’, ‘다크 모스’ 세 가지 색상에 더해 패브릭 소재인 슬레이트 그레이 디자인이 제공된다.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슬레이트 그레이, 오키드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요가 슬림 7은 다양한 환경에서 고사양 작업을 수행하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스마트 기술, 휴대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앞으로도 프리미엄 라인업인 요가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성능, 프리미엄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요가 슬림 7 출시를 기념해 7월 28일부터 11번가와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11번가에서 진행하는 레노버 데이(Lenovo Day) 이벤트 기간 동안 긴급공수 특가로 요가 슬림 7(AMD 모델 한정)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레노버 요가 슬리브와 레노버 캐주얼 탑로더 T210, 레노버 400 무선 마우스를 증정한다. 포토 상품명을 작성하면 씽크웨이 ‘CORE D754 PD퀵’ 고속충전기도 받을 수 있다. 7월 28일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당일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7% 중복 할인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참고로 한국레노버는 A/S 솔루션인 레노버 이지케어 서비스(Easycare Service)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지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퀵서비스로 제품 배송과 접수를 지원한다. 따라서 시간이 부족한 고객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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