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지'로 불리는 현 전북 현대 모터스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고 tvN 관계자는 밝혔다.
박지성은 이미 유재석과 3번의 방송 호흡을 맞춰봤다. SBS '런닝맨'에 2012, 2013, 2014년 3년 연속 연달아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2013년에는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를 직접 섭외하여 동반 출연했었다.
이후 박지성은 SBS '집사부일체', MBC '쓰리박: 두 번째 심장'에 출연하며 방송에 대한 감각을 유지했다.
박지성은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같은 정통 토크쇼는 처음이며,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이 출연한 바는 있다.
현재 촬영은 마친 상태이며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관계자는 추가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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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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