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스포츠 중계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

tvN는 단발성으로 '더 CJ컵' 골프 중계하며 스포츠 중계 시장을 향한 영역 확대를 시도해 왔다.

tvN이 확보한 스포츠 중계에는 테니스 '롤랑 가로스', 축구 '유로 2020'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등이 있다. 특히, 한국시간 기준 6월 12일 오전 4시 킥오프될 '유로 2020' A조 터키와 이탈리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구 중계를 시작한다.

tvN은 스포츠 중계 시장 확대 선언과 함께 축구 중계 해설위원으로 이동국과 백지훈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다수의 방송을 성공적으로 적응했기에 해설 또한 좋은 평가를 받을 지 기대를 받고 있다.

CJ ENM 김종훈 IP사업부장은 "tvN은 앞으로 예능, 드라마, 인사이트 콘텐츠를 비롯해 스포츠까지 장르를 본격 확장하고, 시청자분들께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올해 준비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가 tvN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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