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8일 개봉된 김성수 감독 연출작 ‘아수라’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정우성과 황정민이 다시 재회한다.

'아수라' 이후 8번째 장편연출작 '서울의 봄'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김성수 감독은 출연진 목록에 '아수라'에서 합을 맞춰본 황정민과 정우성의 이름을 올렸다.

▲ (사진: 네이버 영화, 사나이픽처스, CJ엔터테인먼트)
▲ (사진: 네이버 영화, 사나이픽처스, CJ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을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이 될 것이며, 정우성과 황정민을 비롯한 안성기와 박해준도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이로써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은 1997년 '비트'로 시작해 '태양은 없다', '무사', '아수라' 그리고 '서울의 봄'까지 총 4개의 작품을 같이하여 감독과 배우 간의 페르소나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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