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이 출시됐다.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Yoga)’ 7세대 라인업을 출시했다.

요가 7세대는 요가 슬림 9i, 요가 슬림 7i 프로 X, 요가 슬림 7i 카본, 요가 7i 총 4종이다. 요가 슬림 9i와 요가 슬림 7i 프로 X는 국내 처음 출시된다. 특히 요가 슬림 9i는  바워스 앤 월킨스(Bowers & Wilkins) 오디오가 탑재돼 사운드가 굉장히 뛰어나다.

요가 슬림 9i는 7세대 요가 플래그십이다. 최대 4K OLED ‘퓨어사이트(PureSight)’ 터치 디스플레이(베사 디스플레이 HDR 500 트루 블랙 인증, 16:10, 밝기 600nits, DCI-P3 100% 색 영역을)를 갖췄다. 탄소 중립 인증 노트북으로 친환경 포장재, 에너지 스타 인증 및 미국 EPEAT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특징은 두께를 줄였기에 I/O 포트는 썬더볼트4 x3 구성이다. 

요가 슬림 7i 프로 X는 슬림 라인 중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제품이다. 12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NVIDIA GeForce RTX 3050)을 탑재했다.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 인증을 받아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에 최적화됐다.

탄소 섬유 소재 요가 슬림 7i 카본은 14.8mm 얇은 두께와 0.972kg 초경량 무게를 갖췄다.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MIL-STD-810H)을 통과해 내구성이 높다. 슬림하고 가벼운 섀시로 휴대에도 용이하며 에지 투 에지(edge-to-edge) 키보드와 더 넓어진 트랙패드를 갖췄다.

또한 QHD 디스플레이(16:10, 활성 면적 91%, 400nit, 100% sRGB 색 재현율)의 IPS 패널로 화질이 높고, 돌비 비전(Dolby Vision) 인증을 받았다.

레노버 요가 7i는 노트북과 태블릿 PC 기능을 함께 갖춘 투인원(2-in-1) 노트북이다.  CNC로 정밀 가공한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단단하며 99.99W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7세대 제품에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노트(SmartNote)’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능으로 잠금 화면 상태에서 전용 펜으로 메모가 가능하다. 자동으로 파일을 원노트 또는 원드라이브에 업로드한다. 여기에 둥근 모서리의 컴포트 엣지 디자인을 갖췄다.

이어 한국레노버는 7세대 요가 출시를 기념해 27일부터 3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1층 아트리움에서 요가 7세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