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블랙박스 연동 지능형 보조배터리 ‘파인파워 1000(FinePower 100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인파워 1000은 8,000mAh 제품으로 약 1시간 고속 충전으로 최대 96일까지 주차 감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퓨어 게이지(Fuel Gauge)’를 적용해 25% 단위로 충전 상황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파인뷰 블랙박스와 연동할 경우, 배터리 잔량 정보가 블랙박스와 애플리케이션에 표시된다.

‘스톱 모드’에서 제품은 블랙박스의 소비 전류를 자동으로 확인해 전력 효율을 최대로 증가한다. 블랙박스가 초저전력 모드일 경우 바로 ‘스톱 모드(Stop Mode)’로 진입해 불필요한 회로 및 동작을 제거, 사용 효율을 높인다.

차량 내부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셀은 기본, IEC62133, UL, CE, UN38.3 등 각종 국제 인증 규격을 충족해 기존 리튬 이온, 니켈 배터리보다 3배 이상 향상된 안정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내구성 알루미늄 케이스 소재를 활용해 고온에서도 안전하며 충전시 온도가 80도 이상 상승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여 블랙박스와 보조배터리를 보호한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배터리 잔량 확인을 원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사용성과 디자인 모두 잡은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며 “폭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본 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