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소속 크리에이터와 인기 뮤지션들이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오리지널 관찰 예능 프로그램 체인지업(業)을 선보인다.
체인지업(業)은 IHQ와 샌드박스가 투자를 맡고, 샌드박스가 직접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샌드박스 크리에이터들과 뮤지션들이 각자의 새로운 영역인 크리에이터 세계와 음원 시장에서 역할을 바꿔가며 서로의 업(業)을 경험한다는 콘셉트다.
특히 시즌 마지막 크리에이터와 뮤지션이 함께 작업한 다섯 곡의 음원은 3월에 예정된 비대면 콘서트 무대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며, 음원은 콘서트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체인지업(業)은 다음 다섯 팀으로 구성됐다. 샌드박스의 대표 크리에이터인 '도티'와 힙합그룹 M.I.B 출신의 '강남' 팀, 보컬 크리에이터 '라온'과 데뷔 25주년을 맞은 '크라잉넛' 팀, 코미디 크리에이터 '피식대학'과 랩퍼 '던밀스' 팀, 댄스와 커버송 트위치 스트리머 '진자림'과 '유키카' 팀, 그리고 마지막으로 랩 패러디 콘텐츠 크리에이터 '힙칠린현석'과 싱어송라이터 '미노이' 팀이다.
샌드박스의 첫 뮤직 오리지널 시리즈인 체인지업(業)은 딩고프리스타일의 '킬링벌스', '주X말의 영화', '고등래퍼', 'MAMA' 출신 연출진과 작가진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샌드박스 뮤직 정우초 팀장은 "체인지업(業)은 각기 다른 플랫폼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대세 크리에이터들과 실력파 뮤지션들이 각자의 업을 바꿔 체험해본다는 참신한 컨셉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다양한 장르로의 콘텐츠 확장을 시도하는 동시에 시청층에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최고의 크리에이터와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신선한 창작 에너지와 예능감을 폭발시킬 샌드박스의 첫번째 뮤직 오리지널 시리즈 체인지업(業)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샌드박스의 체인지업(業)은 지난 2일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8시에 각 크리에이터들의 채널에서 6주에 걸쳐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샌드박스와 IHQ가 공동제작한 케이블TV 샌드박스플러스에서도 6편의 편집된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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