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이하 에픽게임즈)가 지스타2022에 참여했다.

에픽게임즈 지스타2022 부스에서는 인기 온라인 게임 폴가이즈와 포트나이트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폴가이즈 무료화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포트나이트의 경우 기본 배틀로얄뿐만 아니라 '포크리', '빌드제로'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존 포트나이트는 본연의 재미는 살리고, 포트나이트 게임 내에 자체 생태계를 구축해 게이머들에게 더 많은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에픽게임즈 부스 내에서는 언리얼엔진과 관련된 Q&A와 함께 언리얼 엔진을 기반 한 게임 레벨(게임 난이도 설정, 직접적인 플레이 레벨)을 설정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관계자는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인 나나이트와 루멘을 활용하면 본인이 직접 게임을 만드는데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언리얼 엔진 기반 게임 외로도 영상, 미디어 산업(드라마, 영화)에도 언리얼 엔진 기반 기술이 많이 접목되고 있다.

영상 편집은 물론 제작이 가능하고 지스타 체험 부스에서는 언리얼 엔진으로 기반으로 한 실시간 렌더링 영상을 직접 편집·특수효과 실시간 렌더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언리얼 엔진 기술의 활용은 게임 개발, 영상편집, 실시간 렌더링 뿐만 아니라 메타 휴먼 기반 기술에도 적용됐다.

최근 메타버스와 함께 버츄얼 휴먼, 메타 휴먼 활용이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기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언리얼 엔진에서는 자신의 얼굴 메타 휴먼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메시 투 메타 휴먼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관련되어 관계자는 직접 자신의 얼굴을 메타 휴먼으로 활용 및 적용해 체험 부스에서 직접 여러 특수 효과와 함께, 고품질 메타 휴먼 캐릭터를 시연했다.

기술 시연과 함께 현재 언리얼 엔진은 건축 업계에서도 많이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건축 업계에서는 사용 편의성과 함께 편의성이 중요한데, 언리얼 엔진의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 효과를 통해 실제 건축된 후의 모습 등을 렌더링 한 것을 URL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 별도의 앱 활용을 요구하지 않아 편의성을 증가 시켰다.

이와 별개로 현재 영화, 드라마는 물론 의료에서도 언리얼 엔진이 사용된다고 강조했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엔진으로 만든 아산병원의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공호흡기의 능숙한 조작을 VR 시스템으로 가상으로 체험해 의료진이 실제와 같은 환경을 조성해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디지털 휴먼인 한유아, 애나, 리나, 아뽀키 등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버추얼 휴먼이며, 향후 언리얼 엔진은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을 통해 게임, 산업현장, 의료 현장 등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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