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드코리아(대표 방창주)는 생리 예정일 4~5일 전부터 조기 임신 진단이 가능하고, 검사 개시 후 3~5분 안에 결과를 판독할 수 있는 조기 임신 진단 테스트기 ‘두근두근얼리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hCG(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 농도를 10mIU/mL부터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 일반적인 15~25mIU/mL 제품보다 민감도가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제품 뚜껑을 반대편 손잡이로 활용하도록 해 포장 길이 10.5㎝에서 사용 길이가 14㎝로 늘어나 사용이 편리하며, 스마트폰 크기보다 작아 작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적다.

래피드코리아는 업계 최저 수준의 검출 한계와 초소형 패키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며, 앞으로 배란 테스트기나 디지털 임신 테스트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근두근얼리체크는 가까운 GS 편의점과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래피드코리아는 면역 진단, 분자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종합 유통하는 업체로 지난 2021년 설립됐다. 코로나 홈·전문가용 테스트기, 임신 진단 테스트기, 건강기능식품 등을 의원·약국·편의점·온라인 등에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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