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전쟁 종전 모색하나

▲ 러시아 대통령 푸틴
▲ 러시아 대통령 푸틴

러시아의 우크라 전쟁이 지속되면서 전세계가 천연자원, 가스 자원 부족 인플레 등이 가속화되고 있죠.

관련되어 최근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미국의 도움을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바 있습니다. 해당 만남을 통해 미국의 2조 원이 넘는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약속 받았는데요.

해당 소식을 접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최근 “전쟁의 종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2조 원이 넘는 군사적 지원과 무역제재 그리고 유럽 국가의 지원 등이 지속되는 만큼 위압감을 받고 전쟁을 끝내려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전에도 푸틴 대통령은 종전을 원한다고 한 바 있는데요. 이번엔 방미를 한 다음날에 다시 언급한 만큼 이번에는 조금 다를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네요. 어서 종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종전은 종전이고, 비우호적 국가는 못참지 ‘가스 공급 중단’ 서명

러시아가 비우호적인 국가에 한해 가스 공급을 금지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해당 소식은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의 언급인데요. 22일 러시아 연방 국무원 회의가 종료된 후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이 비우호적인 국가에 한해 가스 공급을 금지하는 대통령령에 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현재 언급된 국가는 미국, 유럽 연합, 영국, 우크라이나, 일본 등의 국가를 포함한 48개 국이라고 하는데요. 사실상 대부분의 국가에게 가스를 공급하지 않겠다는 협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저나 대한민국 가스비도 인상분이 심상치 않은데 관련되어 여파가 있진 않을지 우려되네요.

 

아프가니스탄, 모든 여성 대학교육 금지

▲ 사진 = 픽사베이
▲ 사진 = 픽사베이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 정권이 국가를 차지했죠. 관련되어 최근엔 모든 여성이 대학 교육을 금지 및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되어 라히물라 나딤 카불 대학 대변인은 여학생 수업이 중단됐다고 공식화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일부 여성들만 서류 작업과 행정상의 이유로 캠퍼스 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고등교육부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공립 및 사립 대학에서 여성들의 수업 참여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고 하네요.

요즘 같은 세상에 대학교육에 대한 성차별이라니···.

 

인하대, 단일공로봇수술기 세계 최초로 성공

▲ 사진 = 인하대병원
▲ 사진 = 인하대병원

의료 현장에 다양한 로봇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최근 인하대병원에서 인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기를 도입해 22일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활용한 갑상샘암수술(SPRA)를 성공했다고 합니다.

해당 수술을 진행한 이진욱 교수는 “기존 BABA수술에 비해 SPRA 수술은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환자 통증과 절제 부위 빈 공간에 물이 차는 장액종과 합병증 발생률이 적다”며 “다른 로봇 수술 방법과 비교했을 때, 양측 갑상샘에 수술도구가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향후 다양한 시술에도 이런 로봇을 이용해 보다 효율적이면서 합병증은 낮출 수 있는 방법이 도입되면 좋겠네요.

 

반도체 빅3 마이크론, 내년 인원 10% 감축한다

메모리반도체 빅3 기업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마이크론 중 최근 마이크론이 임원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내용은 즉슨 2022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금리인상, 물가 상승, 경제 불황에 이어 반도체 업계에 들이닥친 업계 불황으로 지적됐는데요. 마이크론은 21일 현지시간 기준 2022년 9~11월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이 4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동기 대비 50%가까이 급감한 수준이며 지난 1분기에는 1억 달러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반도체 업계 불황이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인데요. 이에 마이크론은 내년 중 전체 직원의 10% 감원을 예고했으며, 최대 4,000명 이상이 해고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반도체 불황은 단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힘듦이 아니라 전 세계가 힘든 것 같네요.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